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24)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맹활약을 펼쳤다.
미트윌란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5~2026 덴마크축구협회(DBU컵)' 결승에서 후반 37분 터진 이한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DBU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통산 3번째(2018~2019·2021~2022) 우승도 달성했다.
이날 미트윌란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한범이 스리백의 오른쪽에 서고,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섰다.
0의 균형은 후반 37분 이한범의 머리에서 무너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랄 심시르가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이한범이 훌쩍 뛰어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우승을 확정 짓는 결승골이 됐다.

이한범은 지난 2월 DBU컵 4강 1차전에서도 심시르의 코너킥을 헤더 결승골로 연결해 1-0 승리를 안긴 바 있다.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머리로 시즌 2호 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능력을 입증했다. 이한범을 올 시즌 DBU컵에서만 2골 2도움을 올리며 팀에 시즌 첫 우승컵을 안긴 최고 수훈 선수가 됐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이한범은 풀타임을 뛰며 패스성공률 83%(48/58회), 걷어내기 6회, 헤더 클리어 5회, 리커버리 3회 등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풋몹은 이한범에게 양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을 부여했다. 풀타임을 뛴 조규성은 팀내 중위권 평점인 7.2를 받았다.
이한범은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가 하루 앞두고 맹활약을 펼치면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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