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제테마(216080)가 유근직 전 마녀공장 대표를 더마 코스메틱 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하며 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유 부회장은 20여년간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이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스킨푸드와 더페이스샵 임원을 거쳐 잇츠스킨과 마녀공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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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근직 신임 제테마 더마 코스메틱 부문 총괄 부회장. (사진=제테마) |
특히 잇츠스킨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마녀공장의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브랜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경험을 쌓았다.
제테마는 이번 영입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R&D) 역량에 화장품 사업의 영업·마케팅 전문성을 더해 더마 코스메틱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 부회장은 제품 기획부터 국내외 유통망 확대, 글로벌 브랜드 전략 등 더마 코스메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남정선 대표는 회사의 경영 전략과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전문경영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테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 노안 개선 제품 등 신규 바이오 파이프라인 확대와 함께 더마 코스메틱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과 화장품 사업을 아우르는 ‘웰에이징’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자본시장에서 두 차례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것은 더마 코스메틱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갖춘 코스메틱 사업과 혁신 신약 개발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토탈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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