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시냅스, 휴림로봇 대상 30억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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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제이케이시냅스(060230)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사진=제이케이시냅스)
(사진=제이케이시냅스)

제이케이시냅스는 로봇 전문기업 휴림로봇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는 휴림로봇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968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 수는 309만9173주다. 오는 28일 납입이 완료되면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1126만98주에서 1435만9271주로 증가한다.

납입 완료 이후 휴림로봇은 21.58%의 지분을 확보해 단독 최대주주에 오른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엠에이치테크의 지분율은 13.59%에서 10.66%로 낮아진다.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 확충과 함께 코스닥 상장 유지 요건 대응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신주 발행으로 시가총액이 확대되면서 시장에서 제기되던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미전환 전환사채(CB) 관련 부담을 완화하고, 휴림로봇의 참여를 통해 책임경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과 재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사업 구조 개선과 성과 창출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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