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KCON JAPAN’ 장악…퍼포먼스+MC까지 완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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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JAPAN 2025’ 방송화면 캡처

‘KCON JAPAN 2025’ 방송화면 캡처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KCON JAPAN 2025’ 첫날부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9인 완전체로 ‘아티스트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성한빈·장하오·박건욱이 레드카펫과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 참여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티스트 스테이지’에서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블루’를 선보이며 현장을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미스터리 청량’ 콘셉트를 담은 퍼포먼스로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진 ‘데빌 게임’ 무대에서는 ‘악마와의 숨바꼭질’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일본 무대인 만큼, 제로베이스원은 ‘나우 오어 네버’, ‘온리 원 스토리’, ‘유라 유라’ 등 일본 활동곡을 현지 언어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아홉 멤버는 경쾌한 사운드에 맞춰 에너제틱한 군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9일과 10일에 이어 11일에도 ‘KCON JAPAN 2025’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할 예정이다.

‘KCON JAPAN 2025’ 방송화면 캡처

‘KCON JAPAN 2025’ 방송화면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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