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상예술대상 5월5일 코엑스서 개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국내 대표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서 백상예술대상은 기존 TV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당 부문은 공중파 3사에서 케이블, 종합편성, OTT로 심사 범위를 확대해 왔다.

수상 후보에 오를 작품은, 지난 해 4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지상파·종합편성·케이블·OTT에서 공개된 콘텐츠, 동시기 국내 개봉된 장편 영화, 상연된 연극이다. 방송 부문 경우 최소 4부작, 연작 기준으론 심사 기간까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된다.

주요 시상 분야 가운데 하나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는 영화가운데 사회 문제를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후보로 선정해 시상한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부문 별 후보는 오는 7일 백상예술대상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