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돈가스 사업 지분 25% 고백…박명수 “바지사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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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새롭게 시작한 돈가스 사업의 지분이 25%라고 밝히자 박명수가 ‘바지사장’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공개된 ‘최근 요식업계 논란의 아이콘 정준하가 찾아간 또다른 논란의 주인공 정형돈의 도니도니까스까스’ 영상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정형돈의 돈가스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명수와 정준하는 정형돈이 선보인 돈가스를 맛보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정형돈은 “준하 형도 장사하고, 명수 형은 부동산도 있고”라며 자신도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의 질문이 시작됐다. 그는 정형돈에게 실제로 사업에 투자했는지 물으며 “바지사장 아니냐”는 농담을 던졌다.

정형돈이 직접 투자했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지분이 얼마나 되는지 캐물었다.

정형돈은 “25%”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면 75% 낸 사람이 주인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정형돈은 “50%, 25%, 25%”라며 세 사람의 지분 구조를 설명했다. 단순히 이름만 빌려준 것이 아니라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박명수의 의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형돈이 매장 개업을 앞두고 박명수에게 연락했던 일화를 꺼내자 분위기는 다시 달아올랐다.

정형돈은 “오픈한다고 하니까 바로 전화가 오더니 ‘도와줄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박명수가 유튜브 촬영까지 하며 찾아온 점을 언급했고, 박명수는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오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순수한 마음은 아니지 않아?”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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