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父♥’ 박정수, 74세 몸매 관리 놀랍네…20년 전 옷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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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캡처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박정수가 20여 년 전 드라마 촬영 당시 즐겨 입었던 스타일의 의상을 다시 소화하며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세트당 200만 원? 박정수 사모님 룩의 세계 옛날 드라마 속 그 옷.. 박정수가 다시 입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수는 경기 양평에서 20년 넘게 알고 지낸 지인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찾았다. 과거 청담동에서 의상 매장을 운영했던 지인은 박정수의 드라마 의상을 오랫동안 협찬해온 인연이다.

박정수는 “내가 드라마에서 부잣집으로 많이 나오지 않았나. 당시 선생님과 내 몸이 비슷해서 옷을 입으면 딱 떨어졌다”며 의상을 직접 입어봤다. 이어 현재도 몸에 꼭 맞는 옷을 보며 “지금도 딱 떨어지잖아”라고 만족했다.

현장에는 20여 년 전 박정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었다. 박정수는 당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다 “저때 왜 다리가 저렇게 굵었냐. 살이 통통하다”며 “저렇게 살도 있고 싱싱했던 때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캡처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캡처

이어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은 박정수에게 지인은 “역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박정수 역시 몸에 여유가 있는 옷보다 허리선 등이 드러나는 옷이 자신에게 더 잘 어울린다며 패션 취향을 밝혔다.

박정수는 드라마 속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가 만들어진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옷을 빌려 입을 때 주로 투피스나 얌전하고 고급스러운 옷을 골랐다”며 “섹시하거나 스포티한 것보다는 투피스를 많이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정수가 착용한 의상은 한 세트에 약 200만 원 수준으로 소개됐다. 지인은 맞춤 의상의 경우 원단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74세인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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