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야르’ 유행 절단…양준혁 신조어 해석 ‘폭룡적’ (사당귀)

3 days ago 14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전현무가 양준혁의 거침없는 신조어 사용에 ‘야르’의 유행 종결을 선언한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용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양준혁은 연 매출 총 1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용산 큰손’ 김훈 셰프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서울 유학에 나선다. 반다나와 선글라스 등 MZ 유행 아이템으로 한껏 꾸민 양준혁은 본격적인 핫플레이스 벤치마킹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야르’라는 말이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양준혁은 곧바로 “너무 맛있어, 야르~”라며 신조어 활용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유행어 절단기’ 전현무는 “유행어를 나보다 더 빨리 없애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양준혁의 ‘야르’ 사용이 계속되자 전현무는 결국 “이제 정말 끝났다. ‘야르’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유행 종결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양준혁의 신조어 오해도 이어진다. 김훈 셰프가 “폭룡적이다”라는 신조어를 사용하자 양준혁은 이를 잘못 알아듣고 “맛이 진짜 폭력적이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추구미’마저 ‘쭈꾸미’로 알아듣자, 김숙은 “어떻게 다 먹는 거로 연결하느냐”며 탄식한다.

이에 ‘100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현장은 순식간에 양준혁을 위한 ‘MZ 신조어 어학연수’로 변한다. 양준혁이 김훈 셰프에게 MZ 신조어와 함께 베이커리 성공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방송은 30일 4시 4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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