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소득공제 80%까지 확대…추석 성수품 17만t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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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내수 소비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쓰는 돈의 소득공제율을 80%까지 확대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숙박쿠폰도 늘려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가격이 오른 과일이나 수산물 등 주요 추석 성수품도 시장에 대량으로 풀 방침입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서울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은 폭염 탓에 급격히 가격이 오른 채소에 선뜻 손이 나가지 않습니다.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도 큰 걱정입니다.▶ 인터뷰 : 김선임 / 서울 마포구- "야채, 과일이 너무 비싸요. 어쨌든 먹어야 하니까 조금조금씩 (명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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