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정원 차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경영진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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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에 합류하였다.

그는 더본코리아에서 지역개발 부문을 총괄하며, 자회사인 티엠씨엔터 대표이사로 콘텐츠 관련 신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국정원 출신인 그는 공사 사장 시절부터 다양한 지역개발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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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외 담당 시절 ‘K-컬처·푸드‘ 글로벌화 지원
전국 14개 지방공항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사장 땐
2년여간 지역개발·신사업 통해 만성 적자 탈출 추진

윤형중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윤형중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윤형중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57)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에 합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윤 전 사장은 더본코리아에서 지역개발 부문을 총괄하고, 더본코리아 자회사인 티엠씨엔터 대표이사를 맡아 콘텐츠 관련 신사업을 주도한다.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윤 대표는 지난 2022년 2월 제13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임명돼 지난 4월 퇴임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등 14개 지방공항을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항 공기업이다.

윤 대표는 국정원에서 북한·해외·기획조정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특히 해외 담당 시절 K-컬처와 K-푸드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 경험이 풍부하다.

공항공사 사장 시절에는 만성 적자인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 지역 관광업계 등과 협업해 UAM(도심항공교통) 관광 등 신사업·지역개발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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