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트렌드 변화에···Y콤비네이터 첫 방산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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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유명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와이콤비네이터(YC)가 처음으로 무기를 만드는 방위산업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드론을 요격하는 드론을 만든,안두릴 인더스트리, 피터 틸이 창업한 팔란티르가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방산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투자사인 세콰이아 캐피털이 수소 무기를 만드는 마하 인더스트리와 드론 제조업체인 네로스에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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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인더스트리 홈페이지에 소개된 순항 미사일 상상도. <사진=아레스 인더스트리>

아레스 인더스트리 홈페이지에 소개된 순항 미사일 상상도. <사진=아레스 인더스트리>

실리콘밸리의 유명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와이콤비네이터(YC)가 처음으로 무기를 만드는 방위산업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와이콤비네이터가 지난 주 출범한 아레스 인더스트리를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레스 인더스트리는 대만 해협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잠재적 전쟁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저가 순항 미사일(크루즈 미사일)’을 선보였다. 이 스타트업은 미국의 무기 비축량이 이러한 분쟁에서 몇 주 안에 소진될 것이며 “최근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을 통해 우리의 무기가 오늘날의 전쟁에 쓰기에는 너무 크고 너무 비싸다”라고 주장했다.

아레스의 공동창업자인 알렉스 쳉과 데반 플랜타무라는 그들이 만드는 크루즈 미사일이 현재 사용되는 것보다 ‘10배 작고 10배 더 저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데반 플랜타무라는 해군을 거쳐 방산 관련 기업에서 일했고, 알렉스 쳉은 전형적인 AI 개발자의 커리어를 밟았다.

YC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이커머스 기업, 금융 기술 기업 등에 투자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방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처음이다.

이는 실리콘밸리 테크 투자자들이 미국 방위산업을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보고있음을 보여준다고 FT는 설명했다.

드론을 요격하는 드론을 만든,안두릴 인더스트리, 피터 틸이 창업한 팔란티르가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방산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투자사인 세콰이아 캐피털이 수소 무기를 만드는 마하 인더스트리와 드론 제조업체인 네로스에 투자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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