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로드스터가 넘고, 수혜는 스페이스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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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재주는 로드스터가 넘고, 수혜는 스페이스X가… 입력 : 2026.10.19 14:29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하늘 날자 ‘충격’스페이스X 기술 활용한 전기차에두 기업 합병 가능성 높아졌다 분석국내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순매수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가 하늘을 날고 있는 시연영상 [자료출처=테슬라 유튜브 채널 갈무리] 테슬라가 가스추진기를 달고 하늘을 나는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지난주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은 팔고 스페이스X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주(12~16일) 국내 투자자들은 약 9594만 달러(약 1278억원)의 스페이스X 주식을 순매수 결제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 주식은 약 2559만 달러(약 341억원)를 매수하고 9378만달러(약 1250억원)를 매도해 총 6819만 달러(약 909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스페이스X 순매수 규모는 4위로 ETF를 제외한 단일종목 기준 아이온큐에 이어 두번째로 금액이 높았다.테슬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일론 머스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로드스터의 공중 부양 기능을 시연했다. 시연 라이브 스트리밍은 조회수 약 718만회를 기록했고 로드스터 시연 영상의 총 조회수는 테슬라 공식 채널에서만 이날 기준 누적 1500만회에 이른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매체들에서도 이 소식을 다룰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영상의 화제성과 달리 국내 투자자의 매매 방향은 두 기업에서 엇갈린 것이다.테슬라 로드스터의 공중부양에 스페이스X의 압축공기 분사기술이 적용되었다. 투자업계에서는 이를 위한 두 기업의 기술 협력이 향후 기업 합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투자분석업체 CFRA의 개릿 넬슨(Garrett Nelson) 애널리스트는 내년 말까지 두 기업의 합병이 성사될 가능성을 90%로 제시하면서 테슬라 목표주가를 385달러에서 4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투자은행도 오는 12월이나 내년 중 양사가 합병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두 기업은 공식적인 합병을 확정하거나 구체적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지난 12~16일 동안 테슬라 주가는 7.31%, 스페이스X 주가는 10.17% 하락했다. 국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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