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3조의 '이 남자'…"정자기증 자녀 100명도 똑같이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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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두로프(40)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정자 기증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100여 명의 자녀에게 재산을 똑같이 상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로프는 19일(현지 시각) 공개된 프랑스 주간지 르푸앙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자산은 170억 달러(약 23조 원)에 달합니다. 두로프는 공식적으로 세 명의 여성과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정자 기증자로 활동하며 약 100명의 추가 자녀를 뒀습니다.그는 “나는 내 자녀들 사이에 어떤 차별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자연적으로 태어난 자녀들과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자녀들은 모두 내 자녀이며, 모두 동일한 권리를 가질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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