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교통사고로 15m 날아가 “죽은 줄 알았는데 멀쩡히 일어나” (전설의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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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장한별이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8회는 설운도와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함께하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럭키 대결’에 나선 장한별은 자신의 운과 관련한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아찔했던 교통사고 경험을 꺼냈다. 그는 “과거 교통사고로 차에 치여 무려 15m를 날아갔지만 멀쩡하게 일어났다”며 “그때 옆에서 목격하신 분은 제가 죽은 줄 알았다더라. 그런데 5초 후 좀비처럼 일어나니까 엄청 놀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성리가 “(MSG) 냄새가 난다”며 과장이 섞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장한별은 객석에 있던 어머니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장한별의 어머니는 “맞다. 사고가 났었지”라고 인정했지만 정확한 상황까지는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한별과 맞붙은 정연호 역시 자신의 남다른 운을 소개했다. 그는 ‘5분의 1’ 확률을 뚫고 운전병에 합격했던 일화를 밝힌 뒤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다.

장한별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해당 곡을 만든 설운도는 “최고 효자곡이다. 집에 돌(수석)이 많이 늘고 있다”며 저작권료와 관련한 농담을 던졌다. 대결 결과 설운도의 선택은 장한별이었다.

이어진 ‘운도 좋은 특산품’ 코너에서도 장한별의 활약이 이어졌다. 은가은이 ‘아이 좋아’, 장한별이 ‘미안해서 미안해서’, 황윤성·정연호·우현우가 결성한 ‘황호우’가 ‘안오네’로 무대를 꾸민 가운데 설운도는 다시 장한별을 승자로 선택했다.

장한별은 부상으로 받은 설운도의 고향 부산 특산품 ‘운도 3종 세트’를 지난 2월 딸을 출산한 은가은에게 선물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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