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쉽게 재해석한 책 ‘초역 부처의 말’이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19일 예스24에 따르면 장원영이 지난 15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초역 부처의 말’을 추천한 이후 전일(14일) 대비 판매량이 약 20배(1983.3%) 늘었다.
베스트셀러 순위도 역주행하고 있다.
100위권 밖이었던 순위가 지난 16일 기준 일간 종합 베스트셀러 3위까지 올랐다.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은 어지러운 삶 속 위로와 해답을 찾고 싶은 20·30세대 독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장원영은 힘든 순간에 도움이 됐던 책 속 구절을 언급하며 “일하다 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다”고 추천평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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