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부행장 4명으로 늘어
기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영업현장 우대 인사방향도
윤인지 IT개발본부장과 오정순 개인고객본부장이 IBK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단행한 첫번째 부행장 승진 인사에서 여성 본부장 2명이 기용돼 주목된다.
27일 IBK기업은행은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이 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행장 취임 후 첫 정기 인사다. 신임 부행장 2명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진 게 눈길을 끈다.
윤인지 신임 IT그룹 부행장은 IT금융개발부, IT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IT 전문가다. IT 관련 인프라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정순 신임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자산관리사업부, 개인고객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개인고객 분야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개인 부문 기반 확대에 매진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균형 성장을 위해 개인금융 분야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두 부행장의 신규 선임으로 IBK기업은행 여성 부행장은 총 4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기업은행 측은 “역량 있는 여성 인재 발탁을 중시하는 신임 은행장의 인사 기조를 담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 행장은 영업현장 우대의 인사 방향도 명확히 했다. 정책금융 지원에 성과를 보인 영업점장 4명을 본부장으로 승진시킨 것이다. 김정애 인천동부지역본부장, 고성재 경서지역본부장, 이정화 대구서부지역본부장, 정광석 전략기획본부장 등이다. 이들은 생산적 금융, 지역균형 발전 등 역할을 맡게 됐다.
장 행장은 “앞으로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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