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공장서 큰불 5시간 만에 완진…제주 해상서 6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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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14일)밤 대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제주 구좌읍의 해상에서는 선박 고장을 살피러 입수한 60대가 실종돼 12시간 넘게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 시뻘건 불길 옆으로 검은 연기가 쉼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4층짜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인근 주민의 접근을 금지하는 재난 문자도 발송됐습니다. 소방은 자동차 부품 도포 작업 중 분진에 불꽃이 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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