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6일 광명스피돔에서 '2024 경륜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을 시행했다.
경륜 우수선수 표창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5개 부문 총 9명의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지난해 그랑프리 경륜 우승에 빛나는 임채빈이 수상했다. 임채빈은 종합득점과 승률은 물론이고 상금, 다승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채빈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륜을 대표하는 최우수 선수가 되었고, 시상식에서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임채빈은 "4년 연속으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기쁘다. 5회, 6회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인상은 28기 석혜윤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