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②에 이어서
소녀시대 멤버로서 그룹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임윤아는 내년 소녀시대가 데뷔 20주년을 맞는다고 밝히며 "'기념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다"면서도 "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는 건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임윤아는 후배들이 선보인 소녀시대 커버 무대에 대해서는 선배로서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아이브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커버한 무대를 봤다고 전한 그는 "'안무가 맞을까' 하면서 보게 되는데 진짜 너무 잘해주고 우리의 매력을 잘 표현해줬다. 굉장히 멋있게 잘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 커버 무대로 우리 활동 당시의 무대 영상이 다시 떠오르더라. 근데 그 영상들은 화질이 너무 낮아서 아쉽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어느덧 시상식의 '최고참'이 된 자신의 위치를 실감한 순간도 고백했다. 임윤아는 "라이즈 같은 후배들은 직접 보기가 쉽지 않은데, 올데이프로젝트나 코르티스 같은 친구들도 무대가 신나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앉아서 보는데 후배들이 계속 인사를 해주더라. 생각해보니 그 자리에 내가 제일 선배였다. 소녀시대, 2PM, 아이유 순으로 이어지던 그 자리에 이제 내가 선배의 입장으로 있는 날이 오다니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돌 팀 중에서는 제일 선배인데 상은 배우로 받으러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아이돌로서, 배우로서 정점에 선 지금, 그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법을 터득한 듯 보였다. 임윤아는 "부담은 어렸을 때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다"며 "이제는 내가 재미있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 의미를 더 많이 두기 시작했다.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겠지만, 혹여 결과가 따라주지 않더라도 과정이 좋았다면, 그 성장하는 경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층 여유로워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증도 여전했다. 임윤아는 "못 해본 것들도 연기를 하면서 충족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작품을 통해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분야를 떠나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싶다. 폭을 조금씩 넓혀가며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리면 또 다른 길이 열리는 것 같다"며 "맡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배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윤아는 "또 AAA에 참석할 수 있도록 얼른 작품을 골라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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