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후즈팬 투표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팬덤 지형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가수 임영웅과 팬덤 영웅시대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진행된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 후즈팬덤상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서 임영웅은 준결승에서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는 PLAVE의 팬덤 PLLI를 득표율 89.2%라는 큰 차이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임영웅은 2023년(31주년), 2024년(32주년)에 이어 3년 연속 후즈팬덤상을 거머쥐었다. 투표 방식이 해마다 정교해지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같은 부문 3연패를 기록한 사례는 드물다. 영웅시대는 투표 기간 동안 후즈팬 앱 내 응원글 작성, 투표 인증 참여 등을 통해 꾸준히 참여하며 강한 결속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기록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형성된 K-팝 팬덤 구도 속에서 솔로 가수와 팬덤이 장기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웅시대의 활동은 단순한 지지에 머무르지 않고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팬덤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결과에 대해 업계에서는 “후즈팬덤상 3년 연속 1위는 임영웅이 가진 대중적 영향력과 영웅시대의 높은 충성도가 맞물린 결과”라며 “아이돌 위주의 K-팝 구조 속에서 솔로 가수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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