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기념 '안산영웅시대', 자립준비청년 위해 4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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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36번째 생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매달 커피 한 잔 값인 6160원씩 모아 마련한 400만 원을 6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안산·시흥)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또는 만 24세)가 되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청년들의 외로운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뜻을 모았다.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보호시설을 퇴소해 홀로 외로운 출발을 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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