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반환점 돈 노동진 수협 회장 "노량진 복합개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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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 차를 맞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업 재건과 어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량진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돈 노동진 회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복합위기에 놓인 수산업과 어업인에 온전히 쓰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에 수협은 민간 공동개발사업자 공모를 위한 과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협은 2007년부터 옛 노량진수산시장을 현대화한 뒤 남은 1만 4,590평 규모의 땅에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2023년 부동산 시장 악화로 중단했습니다.[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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