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서 이날 오후 8시 18분쯤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8시 21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NHK는 지역의 각 경찰서에선 현재까지 피해 정보가 들어오지는 않았으며 쓰나미 우려도 없다고 전했다.나가노현 오마치시 시청 관계자는 큰 흔들림이 수십초 간 이어졌지만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는 등의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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