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루레인' 부르다 잔뜩 위축.."쫄아서 목소리 기어들어가"[해피투게더][별별TV]

1 hour ago 7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가수 이효리가 녹화 중 한껏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효리가 코러스팀 '빈칸채우기'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 유일 코러스팀 '빈칸채우기'의 멤버인 '빅마마' 신연아, 작곡가 이현정, 김효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윤종신은 "저는 세 분과 인연이 있다. 효수는 제 오랜 공연 파트너이고 현정이는 제가 작사한 곡의 작곡가였다. 연아 씨는 '빅마마'로 방송에서 워낙 자주 뵀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이들은 싸이, 젝스키스, 샵, 지오디 등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를 도맡으며 90년대 출시된 앨범의 7~80%에 참여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고.

이효리는 "코러스 전과 후가 너무 다르다"라고 추켜세웠고, 신연아가 "액세서리 하나 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액세서리 정도가 아니라 저는 코러스가 주가 되는 노래도 많다. 제가 빈칸을 채운 적도 많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빈칸채우기'는 핑클의 데뷔곡인 '블루레인'에도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효리는 즉석에서 이들과 28년 만에 호흡을 맞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저 세분한테 쫄았다.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 가더라. 화음을 넣으실 때 바람이 장풍처럼 왔다"라고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