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 김지석, ♥이민정에 이혼 소장 받았다…사랑꾼 남편의 위기

1 week ago 13

사진제공|KBS Drama

사진제공|KBS Drama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지석이 이민정과 이혼 위기에 놓인 ‘현실 남편’으로 변신했다.

19, 20일 방송된 KBS Drama ‘그래, 이혼하자’ 1, 2화에서 김지석은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의 공동대표이자 디자이너 지원호 역으로 등장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혼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지원호는 아내 백미영(이민정)과 서로의 비위를 맞추며 ‘쇼윈도 부부’로 살아간다.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라이브 방송부터 예능 출연까지 나서는 미영과 달리 원호는 자존심을 앞세우며 갈등을 키웠다.

두 사람에게는 아이를 잃은 아픔도 있었다.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 미영은 결국 원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사진제공|KBS Drama

사진제공|KBS Drama

하지만 원호는 이혼 이야기가 나온 뒤에도 회사에 찾아온 기회부터 잡자며 현실적인 문제를 우선했다. 이혼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던 그에게 미영이 실제 이혼 소장을 보내면서 갈등은 극에 달했다.

김지석은 생각과 감정을 숨기지 않는 원호의 성격을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표현했다. 이민정과 팽팽하게 맞서는 한편 자존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그려냈다.

특히 사랑을 시작했던 남자가 결혼 생활의 위기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이혼 소장을 받고서야 위기의 무게를 마주한 원호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