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폭군의 셰프’ 업고 훨훨 날았다[이주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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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를 업고 훨훨 날았다.

이채민은 최근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미식가 폭군 이헌 역으로 출연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20회에서 전국 평균 1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국내 시청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몰이를 했다. tvN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TV-OTT 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이채민은 이 드라마가 남긴 최고의 성과로 꼽힌다. 이채민은 모친 연씨가 폐비가 된 후 모친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이헌 역을 맡아 깊은 상처와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로맨스 연기와 코믹한 부분까지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채민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발표된 9월 4주차(9월 22일~9월 28일)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에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폭군의 셰프’로 시동을 건 이채민의 활약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채민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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