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도 미슐랭 셰프도 반했다…요즘 뜨는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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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이 5촌 이모인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을 만나 생애 첫 사찰음식에 푹 빠져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이창섭 &저창섭’ 캡처상추전·당근국수 등 사찰음식에 깜짝‘흑백요리사2’ 이후 젊은 세대 관심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비투비 이창섭에게 요즘 가장 ‘강력한 인맥’은 사찰음식 명장 1호인 선재 스님이다.이창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을 통해 “오늘은 이모를 만나러 간다”며 선재 스님을 찾았다. 두 사람은 5촌 관계로, 선재 스님은 이창섭 어머니의 사촌이다. 선재 스님의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창섭이 사찰음식을 접한 것은 해당 영상이 ‘처음’이었다. 그는 상추 전을 맛본 뒤 “왜 이렇게 맛있냐”며 놀랐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통해 화제가 된 당근 국수도 직접 만들어 먹었다. 설탕을 넣지 않은 당근 국수에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연신 젓가락을 움직였다. 이창섭은 다양한 김치와 발효음식을 맛보며 “내가 이런 것에 환장하는 나이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흑백요리사2’ 이후로 사찰음식을 향한 젊은 세대의 관심도 사뭇 달라졌다. 이에 대해 선재 스님은 “젊은 사람들이 (사찰음식을) 너무 궁금해한다. 생각이 바뀌어야 입맛이 바뀌고, 입맛이 바뀌어야 몸이 바뀐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선재 스님은 46년간 수행하며 쌓은 음식 철학과 조리법을 담은 책 ‘나를 살리는 음식들’을 최근 펴냈다. ‘흑백요리사2’에서 선보인 당근 국수 등을 비롯해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을 활용한 38가지 조리법을 책에 담았다.사찰음식은 TV 예능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이 양평에서 선재 스님을 만났다. 마늘 등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부터 제철 식재료와 발효장까지 사찰음식의 맛을 직접 경험했다. 선재 스님은 13년 숙성 된장과 25년 이상 숙성한 다시마 식초 등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33년 경력의 이탈리아 셰프 레레는 음식을 맛본 뒤 “난생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평했다.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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