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안타·김혜성 2안타…부진 씻은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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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6연타석 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혜성도 2안타로 삼진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팀이 1점 차로 뒤진 9회 이정후가 힘껏 때린 타구가 외야로 멀리 날아갑니다. 121m짜리 타구는 오른쪽 펜스 상단을 맞고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져 2루타가 됩니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담장을 넘어갈 타구였다는 점에서 2루타가 된 홈런성 타구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정후가 전날 멀티 히트에 이어 3안타로 타격감을 다시 찾았습니다. 2회 말 1사 1루에서 싱커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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