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합의 복원 방침 재확인
북미대화 국면 “페이스메이커로 노력”
日에 국제질서 재편 공동대응 제안
“엄혹한 국제정세 함께 대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3·1절 기념사에서 “수차례 밝힌 것처럼 우리 정부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며 일체의 적대행위도, 어떠한 흡수통일 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왔다”면서 “북측도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해 나가는 만큼 조속하게 대화의 장으로 나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A6면
북한이 최근 ‘통미봉남’ 기조를 재확인했지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긴장 완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북한 노동당 9차 대회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미국은 물론 주변국과 소통하겠다”며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윤석열 정부 당시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이 정부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벌어진 사건”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대한 범죄행위이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기조도 재차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일본과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양국 국민께서 관계 발전의 효과를 더욱 체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일본 정부도 계속 호응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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