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상의 탈의…아 분명 근육질인데 ‘수요 없는 공급’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수요 없는 ‘상의 탈의’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하차를 앞둔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의 수상한 식사 미션이 펼쳐진다.
지난 일본 도쿄 촬영에서 심은경 앞에서 ‘어글리 면치기’를 하며 충격을 안겼던 이이경. 이번에는 ‘어글리 상의 탈의’로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 주주 자매는 못 볼꼴을 봤다는 듯 “옷 좀 입어”라며 민원을 쏟아낸다. 유재석 역시 “왜 옷을 벗어젖히는데”라고 이이경의 과도한 액션을 지적한다.
멤버들은 수요 없는 이이경의 근육 자랑에 “왜 이렇게 부담스럽지?”라며 그 이유를 말해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내 몸이 그렇게 별로예요?”라고 진심으로 되묻는데, 유재석은 “별로라기보다…멋이 없어”라고 지적한다.
상의 탈의에 더해 이이경은 또 다른 어글리 행동으로 멤버들의 민원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이이경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리를 들락날락하고, 미주는 “문제가 너무 많아”라고 말한다. 식사 미션을 해야 하는데 도움이 안 되는 이이경의 자리 이탈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이경의 활약은 5월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