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피의 게임X’ 기권 아쉬웠지만…최고의 일탈” [DA인터뷰①]

3 days ago 14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피의 게임X’ 이상민이 프로그램에서 기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이상민은 최근 서울시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상민은 ‘피의 게임X’에서 갑작스럽게 기권하게 된 것에 대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새벽 4시 반까지도 제작진과 의논했다. 갔다 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러면 다음 게임과의 연결에 시간을 둘 수 없다는 거였다. 8일이라는 시간을 쪼개서 게임을 준비한 거라, 급박하게 시간 체크도 했지만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바로 기권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약속된 게 아닌, 병원에 꼭 가야 하는 일이었다. 어쩔 수 없이 기권하게 됐다”라며 “방송을 보고 7회가 살인마 게임이라는 걸 알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했다. 아이들의 직업군이나 이런 걸 간파한 다음에 정치가 들어가면서 조정하는 스타일의 게임이었다. 아쉽게 게임들이 진행되는 것 같아서 후회스러웠다. 데스매치 또한 카드 게임을 좋아해서 7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라고 말했다.‘피의 게임X’는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2’ 이후 오랜만에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상민은 “작년 11월에 처음 연락이 왔다. 고민을 많이 했다. ‘지니어스2’ 우승 이후 어떤 서바이벌도 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갈수록 게임이 어려워지고, 세대 간의 생각이나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11년 전에 했던 서바이벌과 너무 달라졌다. 나가면 창피하게 잡아먹힐 거라고 생각해서 고민했다. 원래 빨리 결정을 하는데 고민을 계속하게 되니까 그냥 하자고 생각하고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과정을 설명했다.특히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이후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의도적으로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안 본 게 도움이 됐다. 그 이후로도 매주 방송을 하니까, 서바이벌은 우승 기억으로만 끌고 가자는 것 때문에 아예 보지 않았다. 여러 가지 제안도 들어왔었고 카메오로 나와달라는 부탁도 있었는데 다 거절했다”라고 말했다.또 “‘데블스 플랜’이 진짜 게임의 난도가 엄청 어렵다는 이야기만 듣고 직접 보진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나갈 수 있었다. 시즌1을 스튜디오에서 봤기 때문에 이건 즐기는 게임이라는 생각으로 갔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실제 ‘피의 게임X’ 촬영은 이상...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