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긴급회의→제작진에 파격 제안…곽동연은 폭발 (팽봉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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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당’ 멤버 이봉원, 이은지, 곽동연이 신메뉴를 내놓는다.

오늘(3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3회에서는 영업 둘째 날을 맞아 신메뉴 추가로 승리를 향한 의지를 뿜어내는 팽식당과 봉식당의 모습이 펼쳐진다.

영업 첫째 날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둔 봉식당 멤버들은 음료 메뉴를 고민하던 중, 예전부터 박미선이 추천했던 ‘K-음료’를 넣기로 결정한다. 덕분에 이튿날 영업 내내 ‘곽리스타’ 곽동연의 음료 파트는 성황리를 이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점심 영업이 순식간에 지나간 뒤, 봉식당 사장 이봉원은 깊은 고뇌 끝에 제작진에게 긴급회의를 요청한다. 심각한 분위기 속에 이봉원은 제작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된다고. 긴급회의의 결정이 봉식당을 비롯한 팽식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이가운데 저녁 영업을 앞두고 곽동연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앞치마 벗어. 여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 평화로웠던 봉식당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한편, 이은지가 무심코 내뱉은 예언(?)은 봉식당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다. 주방은 지독한 혼란에 휩싸이고 이봉원의 멘털까지 가출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 영업 둘째 날을 맞아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팽식당과 봉식당의 승부는 오늘(3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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