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가 분가를 간절히 원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대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민우, 이아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현지 유명 역술인을 찾았다. 이아미는 역술인에게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언제쯤 분가가 가능하냐"고 물으며 분가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역술인은 "분가를 해야 (두 사람에게) 더 좋다. 빠르면 내년에 가능하다. 올해 분가하려면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예측했고, 이민우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이아미는 이민우에게 "함께 사는 시부모님이 아이들을 봐주지 않나. 나는 그게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쓰인다"고 힘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나는 사실 분가를 하고 싶다"고 다시금 확실하게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이민우는 "나도 다 계획이 있고 생각이 있다. 상황이 되면 나도 분가를 하고 싶다"고 받아치며 상황을 회피했다.
이에 이아미는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같이 공유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3월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사이에는 이아미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출산한 6세 딸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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