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체브랜드(PB)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태국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방콕 랜드마크 쇼핑몰 ‘센트럴 방나’에 노브랜드 1호점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유통기업이 태국 시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출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태국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 기업인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약 8개월간 협업했다. 단순히 현지 유통망에 상품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노브랜드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운영 노하우를 전파해 K유통의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매장은 약 255㎡ (7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300여개의 상품이 진열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취급 품목의 3분의 2가량을 한국 상품으로 채웠다. 또 현지인들이 한국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체 매장의 27%를 즉석조리 공간으로 꾸렸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을 반영해 매장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태국 노브랜드 1호점은 단순한 매장 출점을 넘어 K유통의 우수성을 동남아 전역에 알리는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사업 다각화를 통해 노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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