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네 “설운도 선생님이 이름 지어줘…난 ‘운도 이씨’” (전설의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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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전설의 사내’에 ‘K-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뜬다.오는 9월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8회에서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설운도와 특별한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성리와 하루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MC로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은 “특별한 분을 소개하러 직접 나왔다”며 “수많은 명곡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설운도를 소개한다.직후 MC 장민호와 양세형의 철통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설운도는 “제가 설‘운도’여서 운도 좋다. 오늘 운을 넘치도록 드리겠다”고 유쾌하게 인사한다. 이에 성리와 하루는 인기 밈을 활용해 ‘운도 좋아~ 좋아 죽겠어’라고 개사해 부르며 웃음을 더한다.본격적인 대결에서는 ‘설운도 제자 대결’로 하루와 이루네가 맞붙는다. 설운도의 ‘원조 애제자’ 이루네는 “선생님이 수석을 좋아하신다. 그런데 제가 ‘운도TV’ 노래자랑에서 수석을 했다”며 아재개그로 기선제압에 나선다.특히 이루네는 “‘이루네’라는 이름도 선생님이 지어주셨다. 저는 ‘전주 이씨’가 아니라 ‘운도 이씨’”라고 너스레를 떨어 설운도를 흐뭇하게 한다. 이에 하루는 “저도 애제자가 되고 싶어서 출전했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두 사람은 이후 180도 다른 매력의 무대를 펼친다. 이를 지켜본 설운도는 “박빙이었다. 두 제자를 심사한다는 건 너무 잔인하다”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결국 설운도가 “관객들에게 심사를 넘기겠다”고 하자 장민호는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궁지에 몰린 설운도는 “도저히 못하겠다. 그럼 저 집에 가겠다”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원조 애제자’ 이루네와 ‘신흥 애제자’ 하루 중 설운도의 선택을 받을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누리꾼들은 “설운도 제자 대결이라니 흥미롭다”, “이루네 이름을 설운도가 지어줬다니 놀랍다”, “하루와 이루네 중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하다”, “설운도의 집에 가겠다는 반응이 벌써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이 펼쳐지는 ‘전설의 사내’는 오는 9월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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