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주 또 없다..임지연, ♥허남준 수호천사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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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남준, 임지연 /사진=SBS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이 또 한 번 꽃을 손에 쥔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강단심 역, 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이현 역, 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지난 회 수도권 11%, 전국 10.5%로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또한 넷플릭스 6월 2주 차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Global Top 10 Non-English Shows) 주간 시청 순위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멋진 신세계'는 6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순위 1위,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부문에서 허남준, 임지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 출연진 화제성 부문까지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이세희가 각각 1,2,8,10위를 휩쓸며 흥행 원탑의 저력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투둠/한국기업평판연구소/펀덱스 기준).

이러한 흥행의 중심에는 'K-로코(로맨틱 코미디)의 신세계'를 연 임지연과 허남준의 캐릭터 맞춤 열연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조선 악녀와 악질 재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맛깔나게 구현, 악인과 악인의 로맨스라는 전무후무한 혐관 케미를 탄생시켰다. 특히 '꽃 타작신', '감전신', '손목 키스신' 등 코믹과 로맨스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완급 조절로 매화 역대급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 가운데 '멋진 신세계' 측은 19일 '차세계 수호천사'로 변신한 서리의 활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세계는 갑자기 들이닥친 고모 차주란(정영주 분), 차주미(백은혜 분)의 방문에 한껏 언짢은 기색이다. 평소 세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사사건건 대립해 온 고모들이기에, 이들의 깜짝 방문이 어색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이에 고모들이 왜 세계의 집에 발을 들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조선 악녀' 서리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180도 뒤바뀌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서리는 어느새 야자수 잎을 야무지게 챙겨 들고 고모들에 대적하는 모습. 서리는 내명부를 쥐락펴락하던 위풍당당한 조선 악녀 기세로 단숨에 고모들을 압도한다. 특히 이미 서리의 매서운 손맛(?)을 몸소 체험한 바 있는 세계는 익숙한 데자뷔에 흠칫하면서도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호천사' 서리의 아우라에 또 한 번 매료돼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서리의 호된 매질에 혼비백산하는 고모들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이번엔 또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멋진 신세계' 13회는 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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