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투표는 최악을 막는 ”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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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동욱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본 투표날 촬영이 있어서 사전투표 첫날 했다. 줄도 짧게 훨씬 편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에 늘 얘기 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을 막는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동욱은 12·3 계엄 사태 이후 꾸준히 소신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계엄 이후인 12월 7일 버블에 밴드 스콜피언스 ‘윈드 오브 체인지’(변화의 바람) 가사를 공유하며 “봄은 반드시 온다”고 적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썼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소식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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