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최선호는 美 고배당…에너지·바이오 ETF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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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다우존스고배당 ETF ‘SCHD’ 주목"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 비중 높아업종형은 XLV·XBI…원자재 중 '금' 선호주식·채권·대체·디지털 ‘60·30·8·2’ 제안 등록 2026-09-08 오후 4:32:03 수정 2026-09-08 오후 4:32:03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번 달 최선호 스타일로 ‘배당’을 제시합니다. 미국 배당주는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 비중이 높은데, 세 업종이 모두 현재 주도 업종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KRX 출입기자단-증권사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정학적 위험과 증시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고배당주와 에너지·바이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사진=연합뉴스)박 연구원은 이달 최선호 스타일 ETF로 미국 다우존스고배당 ETF인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 ETF’(SCHD)를 제시했다. 최근 증시 조정 국면에서도 SCHD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배경에는 미국 고배당주의 업종 구성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고배당주는 금융과 통신 비중이 높은 국내 배당주와 차이가 있다. SCHD는 에너지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비중이 높다. 에너지 업종은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유가 상승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필수소비재는 경기 둔화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 방어주 역할을 한다. 박 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배당주를 사면 금융주와 통신주로 구성돼 사실상 은행주를 사는 것과 비슷하다”며 “미국 배당주는 업종 비중이 다르고,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가 상위 3개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을 모아놓은 것이 배당주 ETF”라며 “주도주를 편입하면서 지정학적 위험과 변동성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선호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미국 헬스케어 ETF인 ‘헬스케어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V)와 바이오테크 ETF인 ‘SPDR S&P 바이오테크 ETF’(XBI)를 주목할 상품으로 꼽았다. 미국 바이오산업에서 임상시험 진전과 신약 개발 성과가 이어지면서 관련 ETF의 상승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 바이오는 원래 경기와 무관하게 수요가 유지되는 방어주로 분류됐지만 이제는 방어주를 넘어 성장주 역할을 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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