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정은채 / 사진=웨이브, 프로젝트 호수 제공 |
배우 이나영과 정은채가 드라마 속에서 변호사로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나영이 '아너'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은채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이나영은 L&J 로펌의 변호사 윤라영 역을 제안 받았고, 정은채는 로펌 L&J의 대표 강신재 역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아너'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나영이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23년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에 2년 만에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정은채는 '정년이' 이후 차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