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 받고는 도저히 살수 없다 ”…세계 3대 미녀 출신女 ‘깜짝근황’

1 week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본문의 핵심만 제공하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980년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큰 인기를 누린 브룩 실즈(59)가 미 배우조합협회(Actors' Equity Association, AEA) 회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주목 받고 있다.

29세부터 5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한 바 있는 실즈는 WP와의 인터뷰에서 "네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나를 진정으로 품어준 커뮤니티에 보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회"라며 "노조가 강력한 존재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활동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수많은 사람이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하지 못했다는 실즈는 "오늘의 뉴욕에서는 브로드웨이의 급여로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지역 극장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열악한 환경을 강조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미 배우 조합협회 회장으로 본격 활동
“공연 배우 임금 올리는데 적극 힘쓸 것”

젊은 시절 브룩 실즈. [사진출처 = 영화 ‘끝없는 사랑’ 스틸컷]

젊은 시절 브룩 실즈. [사진출처 = 영화 ‘끝없는 사랑’ 스틸컷]

1980년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큰 인기를 누린 브룩 실즈(59)가 미 배우조합협회(Actors‘ Equity Association, AEA) 회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주목 받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지난 5월 AEA 회장으로 당선된 실즈가 최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리조트 공연자들의 임금 계약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실즈는 또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브로드웨이 극장의 파업도 이끌고 있다.

미국의 연극·뮤지컬 등 무대에 서는 배우 5만100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공연업계 유서깊은 노조 AEA의 회장 자리는 4년 임기로 무보수의 명예직이다.

29세부터 5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한 바 있는 실즈는 WP와의 인터뷰에서 “네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나를 진정으로 품어준 커뮤니티에 보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회”라며 “노조가 강력한 존재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활동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수많은 사람이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하지 못했다는 실즈는 “오늘의 뉴욕에서는 브로드웨이의 급여로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지역 극장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열악한 환경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스타로 활동은 자신의 명성을 적극 활용해 공연 배우들의 임금을 올리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아기 때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실즈는 10대에 본격적으로 데뷔해 당대 최고 미녀로 인기를 끌었다. 영화 ’블루 라군‘(1980), ’끝없는 사랑‘(1981), ’프리티 베이비‘(1978) 등이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TV 시트콤 ’서든리 수전‘(1996∼2000) 등의 작품도 유명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