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 연예인과 결혼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가 체중 관리를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웃수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영화 ‘야당’ 주연 배우 유해진과 강하늘이 게스트로 나와 MC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해진은 집 정리 도중 30대 후반에 받았던 건강검진결과표를 보니 지금하고 몸무게가 똑같다며 뿌듯해 했다.
이에 조세호는 “평소 체중을 유지하는 게 되게 중요하고 건강에도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살이 찌면 심장도 비대해진다는 조세호는 “살이 빠지면 비대해진 심장은 작아지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소형차에 대형 엔진이 달린 것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조세호가 지금 그런 거예요?”라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조세호가 90kg에서 30kg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조세호는 “의사 선생님이 ‘심장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