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첸 바이올린 리사이틀
구독자 110만 '인스타 스타'
음악 연습 스타트업 창업도
"저는 리사이틀을 하나의 '코스 요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스스로 더 깊이 탐구하고, 다음 공연에도 찾아오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콘서트가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입니다."
오는 6월 한국을 찾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관객이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기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월 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대만계 호주인인 레이 첸은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클래식 스타로 떠올랐다. 유튜브 구독자 75만명, 인스타그램 구독자 110만명 등 'SNS 스타'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음악 학습 스타트업 '토닉'을 설립해 연주자들이 연습 영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만드는가 하면 악기 제조사 게바의 바이올린 케이스를 디자인하는 등 연주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첸은 인플루언서이자 스타트업 창업자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지만 어디까지나 음악이 삶의 중심에 있다고 말한다. 첸은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박물관에 속한 예술처럼 생각하지만 역사적으로 클래식 음악은 오히려 매우 혁신적인 예술"이라며 "스트리밍과 인터넷 시대에 작곡가의 의도와 현대 관객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을 가장 많이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첸은 1부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2번,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3번, 사라사테 스페인 무곡 Op. 23 제1번,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Op. 25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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