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광고판도 흔든다…‘믿보배’ 행보에 시선 집중

배우 윤정훈이 청량한 비주얼과 현실감 있는 감정 연기로 광고계까지 사로잡았다.

윤정훈은 글로벌 버거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에 출연해, 여유롭고 따뜻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온 그는 이번 광고에서 연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평범한 주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햇살 아래 산책을 즐기고, 간식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디테일한 감정선과 따뜻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짧은 힐링 영화 같다”, “감성이 살아 있는 영상”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팀네오는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꼼꼼히 콘티를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 장난기 어린 미소, 그리고 촬영에 돌입하자 집중력을 발휘하는 윤정훈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윤정훈은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 tvN ‘무인도의 디바’, 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광고에서도 호감도 높은 이미지와 감성적인 연기 스타일로 브랜드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윤정훈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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