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오는 11일 관저 떠난다

1 week ago 7
파면 닷새째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1일 서울 한남동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파면 결정 일주일 만입니다.오늘(8일)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이삿짐이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옮겨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호처는 서초동 자택이 아파트 형태라는 점과 10마리가 넘는 윤 전 대통령의 반려동물 등을 고려해 경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다만, 아파트 입주민의 불편과 경호 안전상 이유로 별도의 주거지를 탐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한편, 윤 전 대통령은 최대 10년 동안 대통령 경호처 경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자진 사퇴와 파면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