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장항준에 캐스팅 거절당했다…“너무 고착돼 있어”

4 days ago 9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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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장항준 감독에게 배우로서 캐스팅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28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성시경이 본선 D조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날 한 배우 참가자의 연기 잠재력을 칭찬하는 장항준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뜻밖의 불만을 꺼낸다.

유재석은 장항준에게 “나를 캐스팅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말을 안 듣는다”며 과거 작품 출연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힌다.

장항준의 반응은 단호하다. 그는 “재석이는 너무 고착돼 있어. 넌 ‘유느님’이야”라며 유재석에게 굳어진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이 어렵다는 생각을 밝힌다.

옆에 있던 윤종신도 가세한다. 그는 “재석이는 유재석 역할밖에 못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두 사람의 연이은 지적에도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내가 깰 수 있어!”라고 외치며 이미지 변신에 자신감을 보인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의 콩트와 작품 특별출연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여온 유재석이 장항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성시경이 심사하는 본선 D조 무대와 합격자도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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