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국군의날 SNS에 심경..."그때는 왜 몰랐을까"

1 month ago 4
병역 의무 기피로 22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오늘(1일)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습니다.유승준은 "그때는 왜 몰랐을까. 미안하다. 내가 너무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며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걸 보면, 내가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것 같다"고 했습니다.이어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던데,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 받겠냐"고 반문하며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내가 부족해서 이렇게 시간을 많이 흘러 보냈다"고 토로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난다"며 "마음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