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근 교수, 韓 최초 현대언어학회 여성학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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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뉴욕 매리스트대 교수가 현대언어학회 북동부지부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성학 및 젠더 연구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논문 '북미 과학 소설에 나타난 불교와 도교: 라리사 래의 살트 피쉬 걸 분석'으로 이 상을 받았으며, 영미문학 분야에서 한국인 학자가 수상하는 것은 드물다.

유 교수는 영미문학을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구를 지속하며, 다양한 상을 수상하고 한국인 대표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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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언어학회 여성학 및 젠더 연구 논문상을 받은 유상근 뉴욕 매리스트대 교수.

현대언어학회 여성학 및 젠더 연구 논문상을 받은 유상근 뉴욕 매리스트대 교수.

유상근 뉴욕 매리스트대 교수가 현대언어학회 북동부지부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성학 및 젠더 연구 논문상(Women’s and Gender Studies Essay Award)을 수상했다.

17일 학계에 따르면 유 교수는 논문 ‘북미 과학 소설에 나타난 불교와 도교: 라리사 래의 살트 피쉬 걸’ 분석’(Mythic Transfuturism: Asian Myth to Imagine Transformed Future Humans in Larissa Lai‘s Salt Fish Girl)으로 이 상을 받았다.

미국 문화의 꽃으로 불리는 영미문학 분야에서 한국인 학자가 상을 받는 것은 드물다.

유 교수는 영미문학을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구를 해왔다. 과학소설 학술단체인 세계환상예술학회에서 제이미 비숍상, 월터 제임스상을 받았고, 과학소설연구학회에서 한국인 대표를 맡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기생충’에 대한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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