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제주 바다서 ‘20년 경력’ 일출 요가…고난도 동작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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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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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동이 트기 전 제주 바닷가에서 일출을 맞으며 20년 경력의 요가 실력을 공개한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에서 자신만의 여름을 보내는 유리의 일상이 펼쳐진다.

유리는 앞선 방송에서 제주 독립 생활을 시작한 자취 새내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습기와 벌레에 고군분투하는 현실적인 모습부터 제주에서 만난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일상까지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해가 뜨기도 전인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선다. 제주에서 만난 동갑내기 절친과 바람과 수풀을 헤치며 도착한 곳은 바닷가다.

유리는 자신의 ‘요가 스승’이기도 한 절친과 일출 요가에 나선다. 요가 경력만 무려 20년에 달하는 그는 제주 집에 별도의 ‘요가방’을 마련했을 만큼 오랫동안 요가를 즐겨왔다.

점차 밝아지는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명상에 빠진 유리는 본격적인 고난도 동작에도 도전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자 “몸이 아직 자고 있어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긴다. 유리가 오랜 시간 요가를 해오며 느낀 일출 요가만의 매력도 공개한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친구의 낭만 가득한 아지트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이후 신선한 채소와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로 첫 끼를 시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너무 부족해!”를 외친다. 건강한 한 끼의 메인 메뉴였던 샐러드가 순식간에 ‘김치’ 신세로 밀려나는 반전도 웃음을 더한다.

유리의 제주 단골 빵집도 공개된다. 동네에서 즐겨 찾는 두 곳을 연달아 방문한 그는 넉넉한 제주 인심 속에서 시식까지 즐기며 제대로 ‘빵 충전’에 나선다.

새벽 바다에서 시작한 일출 요가부터 친구와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 단골 빵집 투어까지 유리의 제주 여름 일상은 21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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