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하반기 턴어라운드 자신…내년 스마트가죽 매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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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유니켐 대표 인터뷰전방 완성차 생산 차질 영향…“수주 취소 아닌 하반기 이연”6월 중순 생산 정상화·신규 차종 양산…연간 흑자전환 목표루미아 인수로 스마트가죽·전자피부 진출…“2027년 가시적 매출” 등록 2026-08-14 오전 8:30:03 수정 2026-08-14 오전 8:46:20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상반기 실적 저점은 자동차 전방산업의 수급 이슈와 사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성장통입니다. 하반기부터는 본업의 실적 회복 신호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종완 유니켐(011330) 대표는 13일 이데일리와 만나 올해 실적 전망과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에는 완성차 생산 차질이라는 외부 변수가 겹치며 실적에 부담이 발생했지만, 연간 수주 물량 자체에는 변동이 없어 하반기부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종완 유니켐 대표가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이 대표는 “상반기 실적 부진은 당사의 본원적인 경쟁력보다는 자동차사의 생산 차질을 초래한 외부 변수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초 북미 시장에서 2026년형 팰리세이드와 관련한 안전 이슈로 판매가 일시 중단된 데 이어 같은 달 말 대전의 엔진밸브 협력사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면서 엔진 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이 여파로 유니켐의 주력 적용 차종인 그랜저와 팰리세이드 생산량이 줄면서 관련 매출이 약 40% 감소했지만, 구조적 수요 감소로 보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고객사의 연간 수주 물량에는 변동이 없어 상반기에 공급하지 못한 물량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하반기로 이연돼서다. 이 대표는 “상반기에 미처 소화하지 못한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생산·납품될 예정”이라며 “생산과 매출은 6월 중순부터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이연 물량에 따른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규 차종 공급도 하반기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8월부터 아반떼와 투싼 내수용·유럽향 등 3개 신규 차종 프로그램이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공장은 24시간 생산체제로 가동 중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품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불량률과 클레임 비용이 감소하면서 매출 회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유니켐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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