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악플러 고소 “외모 조롱+성희롱 경중 불문 강력 대응” [공식]

1 week ago 10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레드벨벳 웬디 소속사가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웬디 소속사 ASND는 1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당사는 지난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임을 안내드린 바 있다”고 지난 4월 공지를 언급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아티스트의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품평 및 비하, 성적 대상화를 비롯한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특히 아티스트의 신체를 특정하여 성적으로 언급하거나 품평하는 행위, 외모와 신체에 대한 조롱 및 비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나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게시물 및 댓글을 포함하여 향후 확인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로 수집하여,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악성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웬디의 달라진 모습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온 가운데, 일부에서는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도를 넘은 품평과 성희롱성 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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